코로나로 인해 폐강 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수영장 개관할 때부터 쭈욱 강습을 받고 있는 수강생입니다.
동시에 실력이 한참 모자라 상급반에만 머물러 있는 수린이이기도 합니다.
하면 할수록 점점 더 수영 강습은 못 따라가고, 도태되는 느낌이어서 날이 갈수록 지루해하며 흥미를 잃고 있었습니다.
그러던 와중에 이재호 강사님을 만났는데, 요즘 수영이 다시 재밌더라구요!!! :)
강습생 한 명 한 명 자세 잡아주시고, 고쳐야 할 부분 바로 바로 피드백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.
그런 강습이 굉장히 수고스로운 일이라는 걸 알기에 더 감사했어요.
또 강습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점진적으로 강도를 늘려서 저처럼 느린 강습생도 소외되지 않게 끝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!!
물론 첫 주에 '할 만한데?' 했다가 마지막 주에 근육통으로 행복(?)해서 죽을 뻔 했습니다.^^
아무튼 자세가 예쁜 수영을 늘 갈망했기 때문에, 제대로 자세 교정을 받고 싶다는 갈증이 항상 있었거든요.
강사님이 자세 잡아주실 때 딱 어떤 느낌인지 바로 와닿더라구요.
강습 받을수록 쭉쭉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신나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상승효과까지!
이런 열정적인 교정 강습 감동 받았어요!
정말 감사드려요!!!! :D
건승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