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전 10시 초급반에서 저를 지도하시는 이한설 선생님 그리고 기초반 지도하시는 윤정임 선생님께 정말 수고하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 그리고 성함은 모르지만 안전요원 선생님들 그리고 데스크 직원분들께도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
제가 미추홀 수영장서 알게 된 몇 지인분들과 담달부터 도원수영장으로 옮기게 되어서 인사 드리고 칭찬글 남기려고 글 올립니다.
지난 수개월 간 미추홀 수영장 다니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. 이렇게 좋은 공공수영장을 어디서 또 다닐 수 있을까 ... 못하던 수영실력도 많이 좋아졌고 체중도 많이 줄이고 체력관리도 잘 할수 있었는데 좋은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아니었다면 그리 못했을 거에요. 막상 담달부터 정들었던 미추홀 수영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섭섭하고 멍 하기만 하네요. 언제 또 다시 미추홀 수영장을 다니게 될지 모르지만 좋은 기억 늘 갖고 있겠습니다.
미추홀 수영장은 제 주관적 견해이지만 코치 선생님들과 안전요원 선생님들이 항상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시고 절대 원칙에서 안 벗어나는 업무방식을 고수하시는거 같고 그런게 회원들의 만족감과 안전유지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좀 더 전문성이 있어들 보이십니다. 수질관리도 잘 되는 수영장이고 샤워실 탈의실 주차 시설 등 전부 다 ☆☆☆☆☆ FIVE STAR 입니다 25m 레인만 있는 공공수영장 규모로는요. 자유수영 일일입장 제한은 특히 굿수질 유지와 혼잡함 방지차원서 그리고 미니풀을 두개씩 운영하면서 한곳은 중간에 레인표시바 까지 설치해 둔 것은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.
모쪼록 계속 수고 해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.